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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이상화 “월드컵에서만 통산 30번째”
[헤럴드경제]‘빙속 여제’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에 결승선을 통과해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0.52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고다이라에 밀려 월드컵 500m 연속 우승 행진을 10회에서 마감한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맞대결을 펼친 2차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이상화는 첫 100m 구간을 10초 39에 통과하며 고다이라를 0.25초 차로 따돌린 뒤 갈수록 격차를 벌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7초 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월드컵에서만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도 누렸다.



금메달 이상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금메달 이상화, 축하” “금메달 이상화, 역시 빙속여제” “금메달 이상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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