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살아있는 입담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줄리안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준 도시가 서울이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고 서울에 대한 깊은 정을 드러냈다.
이어 “10년 후는 지금으로 봤을 때 한국에 있을 거 같다.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큰 욕심이지만…”이라고 작은 소망을 덧붙였다.
또 줄리안은 10년 전인 2004년 18세의 나이로 한국에 처음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줄리안은 안경을 쓴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방송에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줄리안, 너무 귀엽다”, “사람이좋다 줄리안, 정말 오래 있었구나”, “사람이좋다 줄리안, 많이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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