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정찬수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14’. 게임 캐릭터를 형상화한 부스걸들이 곳곳에서 관람객을 발길을 붙잡는다.


스마일게이트 가 서비스하고 영국의 라디언트 월드에서 개발하는 샌드박스 온라인 RPG ‘스카이사가’의 캐릭터가 나타났다. 귀엽고 깜찍한 부스걸을 모델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완성됐다.


열심히 포즈를 취하는 사이, 지나가던 동료들이 갑자기 합류하기 시작한다.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였을까?


스카이사가 캐릭터와 엘프의 조합? 순간 뷰프레임에 꽉차는 구도가 완성됐다. 이후 포즈의 변화는 홀로 남은 캐릭터의 자신감 버프를 보여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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