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솔테크닉스(이상용 대표)는 ‘무선 충전패드’와 함께 이를 이용한 발열텀블러, 블루투스 스피커, 조명 등의 무선 충전제품을 21일 선보였다.
휴대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무선충전패드 하나로 충전할 수 있어 충전기기로 복잡해질 수 있는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한솔테크닉스만의 저전력 활용기술이 적용돼 전기료 부담도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허를 획득한 발열 텀블러는 커피나 차를 담아 무선 충전패드 위에 올리기만 하면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인 60도 전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준다고 덧붙였다.
 |
| 한솔테크닉스의 무선충전 제품들(휴대폰 무선충전기, 발열 텀블러, 블루투스 스피커 및 조명). |
한솔테크닉스 이상용 대표는 “향후 무선충전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응용제품을 선보여 업계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