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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제 5차 위안부 국장급 협의 서울서 개최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 5차 위안부 국장급협의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이상덕 동북아시아국장과 이하라 쥰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대표로 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한‧일 국장급 협의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이하라 국장이 납북자 재조사 경과를 청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면서 당초10월에 열기로 한 협의 일정을 잡지 못했다. 양 측은 지난 9월 도쿄에서 4차 협의를 가졌으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기 어렵다”는 일본 측의 입장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진전시키로 합의한 만큼 일본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지 주목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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