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완구 “누리과정 예산, 원내대표로서 매끄럽지 못해 사과”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0일 교육문화위원회 여야 간사와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합의한 누리과정 예산 처리를 번복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당 상임위원장 간사단 회의에서 “전체 예산안 심사를 총괄해야할 원내대표로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소관 상임위에서 자기 소관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재원 수석부대표 역시 국가 전체예산을 풀어가는 측면에서 이 문제를 봤던 것이다”라며 김 부대표에 대한 질타의 화살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교문위 의결과 상관없이 예산 당국과 예결위에 뜻과 취지 전달해, 법을 지키면서 고충을 해결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