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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P, 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 시험 시행

지난 15일(토), 강남 선릉에 위치한 진선여중에서 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 시험이 치뤄졌다. 이번 시험에는 Part1(663명), Part2(439명)를 합쳐 약, 1,100명 정도가 응시했다.

FRM(Financial Risk Manager)은 1997년부터 ‘국제재무위험관리전문가 협회(GARP : Global Association of Risk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고 있는 금융 재무위험관리분야 유일의 자격증 시험이다.

지난 17년간 전세계 28,000여 명의 자격증 취득자와 15만명 이상이 시험 응시를 한 국제자격증 시험으로써 2013년에는 전 세계 141개국 및 5,900여개의 기업체에서 시험 응시를 한 명실상부한 금융 리스크 분야 TOP1의 국제자격증 시험이다.

매년 2회씩(5월, 11월 셋째주 토요일) 시험이 진행되며 Part1, 2 동시에 응시하거나 개별 응시도 가능하다. 개별 응시를 할 때에는 Part1이 패스가 되어야만 Part2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4지선다의 객관식으로 출제되는데 각 Part별로 각각 100문항, 80문항씩 4시간에 걸쳐서 시험이 진행된다. 응시 자격요건은 별도로 없으나 Part2까지 패스 후 자격증(Certificated)를 받기 위해서는 GARP에서 인정하는 경력이 있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는 1년 안에 취득이 가능한 국제자격증 시험이기에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약 15~20% 정도 응시생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작년 5월, 전 세계 합격률의 경우 Part1(42.5%), Part2(58.1%)로 작년에 비해 약 2~3% 상승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응시생이 늘어남에 따라 그 수치도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또한, FRM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합친 채점 기준을 가지고 있기에 응시생들을 솎아내기 위한 국내 자격 시험들과 다르게 Study Guide에 맞춰서 정확히 공부만 된다면 합격이 가능하다.

□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제자격증 FRM
FRM 자격증은 공인 자격증은 아니지만 금융권 및 일반기업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진만큼 그 효용성 및 인정 범위가 확대가 되고 있다.

또한, 재무관리전문가, 자산‧부채 종합관리자, 여신심사역, 감독업무 전문가, System Engineer 등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실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금융권 입사 준비 및 이미 금융권에 입사한 본인의 커리어를 관리를 위한 최적의 자격증으로 평가 받고 있다.

□ 국내 금융권 취업 및 인사고과 시 가산점 부여
FRM의 유용성은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요즘 금융권 입사 시 다른 자격증들의 경우는 우대사항 및 가산점 부분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CFA, FRM 자격증 등에 대해서는 세무사나 회계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기업들이(특히 은행 및 증권사) 서류심사에서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제자격증이라는 점 또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큰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2015년 FRM 수험대책
2014년 11월 시험이 종료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5년 5월 시험 관련해서는 GARP에서 해당 Part별로 Study Guide 및 AIM(Applying Instructional Materials)은 아직 발표 되지 않았다. 보통 시험 접수는 3번에 걸쳐 받고 있으며, 빨리 접수할수록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FRM는 매년 작게는 약 10%(Part1)에서 크게는 40~50%(Part2) 정도까지 그 Curriculum이 변동하고 있으며 정확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주)이패스코리아의 FRM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HR 공학연구소 김종곤 소장은 “가장 많은 수강생 및 FRM 합격인원을 배출하고 있는 이패스코리아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수강생 특별 관리 시스템(FRM 학습 가이드와 스터디 그룹 편성, 마무리 학습을 위한 온, 오프 모의고사 제공)을 통해 수강 및 학습관리를 하고 있으니 2015년 자격증 준비를 계획하고 있는 수강생이면 오픈 이벤트 수험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각 과목내용 및 시험요강, 취득요건에 대한 사항은 시행 기관인 이패스코리아 홈페이지(www.epass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융교육전문기관인 (주)이패스코리아는 2015년 시험을 대비하여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과 금융권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15 대비 FRM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현재 주요 과목들을 선수 과목으로 먼저 수강할 수 있게 하고, 수강료 할인 및 모바일 강의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2014년 11월 합격자 발표 후 현재까지 이패스코리아에서 수강하고 Pass한 최종 합격생을 대상으로 'FRM 합격 축하 Ceremony' 2015년 2월에 진행하며, Ceremony에서는 크리스탈 트로피 증정 및 합격자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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