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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순 할머니도 가능했던, 영어회화잘하는법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법’ 개발한 김문석 대표

무나투나영어(www.moonatuna.co.kr)의 김문석 대표강사가 지난해 말에 3년 만에 100억 매출을 바라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문석 강사는 영어초보자들이 머릿속에 있는 한국어를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강좌로 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문석 강사에 따르면 미국생활 당시 외국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으셨던 칠순 나이의 교회 권사님이 옆집에 이사온 외국인을 전도해야겠다는 일념 하에 김문석 강사에게 영어회화잘하는법에 대한 배움을 청했다.

이후 실제 2개월 뒤 미국인을 전도해 교회로 데려오신 권사님의 모습을 보며 그는 자신의 영어말하기법 강의가 효과가 있음을 확신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김문석 강사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전 영어회화잘하는법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나투나영어를 설립했다.

 


김문석 강사는 “초보들이야말로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법을 배우면 입이 트일 수 있다”며 “반복적인 따라 하기, 무조건적인 암기, 패턴 강의는 절대로 생각을 영어로 말하게 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영어회화잘하는법이 담긴 그의 강의에는 문법용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암기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따라 하기 학습도 아니다.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가깝다.

무나투나영어의 강의는 실전에서 영어로 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강의다. 이에 김문석 강사는 “기존의 암기 위주의 영어회화 공부법으로는 실제 상황에서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며 “영어로 말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있는 한국어를 영어로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무나투나영어 강의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현재 무나투나영어 홈페이지의 하루 방문자수는 1만명 이상이고 회원 수는 30만명에 육박한다.

한편 영어 왕초보 시절을 겪었던 김문석 강사는 한국에서 중학교 졸업 후 미국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인터뷰에서 영어로 말을 못해 거절당하기도 했다. 그의 영어 왕초보 극복 경험이 녹아있는 ‘실전영어 말하기 법’ 강의는 영어회화잘하는법을 찾는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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