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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스포츠 간식 ‘Just 1 minute’을 지켜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 겨울 못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키장 개장도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 준비에 돌입한 곳은 스키장뿐이 아니다. 식음료업계도 손님맞이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세 간식과 음료 준비는 필수. 업계에서는 간편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키를 타는 사람들을 위한 간식에는 중요한 조건이 따른다. 바로 섭취시간이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1~2분 사이에 간식을 섭취한다. 또한 영양소와 사이즈의 고려도 중요하다. 스키복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소용량의 사이즈가 좋고 스키와 스노보드는 일반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율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간식이 요긴하다.


겨울철 먹거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영양만점 고구마다. 올가니카가 내놓은 ‘쫀득한 군고구마’는 해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당도 높은 고구마에 굽기-반건조-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쫀득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당성분 및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무농약 고구마만 담아 어린이 간식뿐만 아니라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영양만점 간식이다. 고구마는 당지수(GI)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뿌리채소로 다이어트와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토코페롤 성분이 노화를 방지해 피부미용에 좋으며,콜레스테롤 조절을 해주어 혈관기능 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돌코리아가 출시한 ‘돌 크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수제 생산방식을 통하여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려 생산한 영양 간식이다. 특히,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먹기 좋은 간식 다향오리의 ‘나는 오리 육포다’는 국내산 100% 오리고기로 만든 육포로,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해 지친 체력 보충에 효과가 있다. 


정식품의 ‘아몬드 퓨어 초코’는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한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순 식물성 음료로 아몬드의 고소함과 카카오 초콜릿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3를 강화하고 합성 감미료, 합성 색소, 합성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큐브 타입의 치즈 제품인 ‘한 입에 고다치즈’와 ‘한 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맛과 영양에 간편함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 ‘벌꿀배’는 온장 음료 형태로 따뜻하게 음용할 수 있어, 겨울 스포츠 간식으로 제격이다.

식음료관계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경우 섭취시간이 오래 걸리는 간식은 먹기가 쉽지 않다”며 “섭취 시간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이 올 겨울 스포츠 간식 시장에 대거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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