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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ter 창립47주년 맞아 ‘제2창업 수준 혁신’ 다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제2 창업 수준의 혁신과 도약’을 결의한다.

K-water는 이달 19일 대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 혁신, 성과 지향의 2015년 경영방향’을 발표하고, ‘제2의 창업 수준의 혁신과 도약’을 결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 최계운 사장은 창립기념 및 2015 경영방향 선포식에서 ‘2015년 주요 핵심과제’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직원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를 서둘러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K-water측은 설명했다.

K-water는 올해 공기업 경영평가 1위 달성 등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정부의 ‘생산성 및 효율성 중심의 제2기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K-water는 내년 핵심 과제로 지자체 홍수재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충남도 5개 시·군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부채감축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의 이행, 수자원·수도 분야 재난대응 역량강화 대책 등을 꼽았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신뢰·협력, 소통·청렴의 조직문화 구축하는 등의 업무프로세스 개혁 등도 주요 과제로 정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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