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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영어만 하지? 난 수능도 준비하는 ‘필리핀 윈터 스쿨’로 간다

방학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캠프가 필수코스로 급부상중인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어에만 몰입하다 보면 다른 과목에 소홀해지지 않을까’하는  또 다른 걱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새로운 학년을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인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고등학교 1학년(예비 고2)을 위한 ‘필리핀 윈터스쿨(Philippine Winter School)’은 수업 및 체험학습, 방과 후 학습 등으로 구성된 1:1 원어민 학습 영어캠프 과정으로서 수능전문 강사진이 투입되어 수능대비 영어·수학 수업 등이 진행된다.

교육전문기업 비오비에듀와 CNK어학원이 주관하는 ‘필리핀 윈터스쿨’은 필리핀 클락경제특구에서 진행되며, 한 학급당 소수정예로 4~6명을 편성해 학습 및 생활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을 24시간 밀착 관리하여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수능영어는 독해·문법·구문·어휘·듣기 등 시험영역 전반을, 수능수학은 수학1·수학2를 비롯해 심화과정으로 미적분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영어캠프 중에도 수능 선행학습과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강이 이뤄지도록 배려됐다.

학생들이 생활할 학교와 기숙사는 24시간 경비체제를 가동하는 필리핀 최고의 시설일 뿐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을 고려한 전문 영양사의 식단 프로그램에 따라 하루 세끼 중 한 끼는 한식이 제공된다. 근거리에 주치의가 상주하는 클리닉과 종합병원이 있으며, 캠프 내에 24시간 간호사를 상주시키는 등 사소한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캠프가 진행될 필리핀 클락경제특구는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5개의 게이트는 검문을 통과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범죄발생률 0%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가 있던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또한 ‘동양의 작은 캘리포니아’로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도 벗어난 안전지역으로 유명하다.

필리핀 윈터스쿨은 오는 1월 4일 시작되며, 8주 과정(2월 28일 종료)으로 학년별 20명씩 모집중이이다. 이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전화(02-922-0838)로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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