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매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이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코오롱그룹이 2012년부터 진행중인 사내 캠페인으로 연초 임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배포하고 연말에 적립된 저금액을 모아 소외 아동들을 위한 방한용품과 신학기용품이 담긴 드림팩을 제작, 선물하는 기부 프로그램(CSR)이다.
올해는 기부 참여인원 수만큼 코오롱그룹이 기부금을 추가하는 이벤트 형식의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보다 많은 직원 및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드림팩 코인 기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및 일반인은 코오롱 마이크로사이트(http://kolondreampack.com)에서 발급 받은 동전으로 우울한 아이의 모습을 스크래치하면 웃는 모습으로 변하면서 사용한 동전이 자동으로 기부금액으로 적립된다. 참여인원 1명당 500원씩 환산된 금액으로 코오롱그룹이 기부금을 대신 적립하며 이는 소외아동들을 위한 방한용품과 신학기용품을 담은 드림팩 제작에 사용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즉석 경품 추첨에도 응모된다. 오는 11월 23일까지 드림팩 코인 기부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총 896명에게 코오롱스포츠 다운자켓 헤스티아, 쿠론 가방, 슈콤마보니 스니커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 확인은 12월 1일이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사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기부 캠페인을 확대,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동기를 진작시키고 외부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코오롱그룹의 기부 활동 및 참여 현황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