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재난망 주파수 확정 소식이 알려졌다.
국무조정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에서 주파수 700MHz 대역 중 718~728MHz, 773~783MHz 대역을 재난망 주파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난망 주파수 확정 재난망 주파수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
재난망 주파수가 확정됨에 따라 정부의 계획대로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321개 기관이 단일 무선통신망으로 재난 현장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일본의 전파 간섭 없이 재난망의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재난망에 사용될 장비와 단말기를 적기에 경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주파수 분배 기준과 일본과의 혼선을 우려를 감안했을 때 이 대역이 재난망 주파수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