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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도 의원후원금 낸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회의원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스마트폰 정치후원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청구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통신요금이나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듯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이용을 위해서는 SK텔레콤 가입자는 스마트폰 단말기에 탑재돼 있는 해당 앱을 이용하고, 그 외 LG유플러스와 KT 가입자는 별도로 ‘스마트청구서’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마트청구서’ 앱에 접속→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선택→자신이 원하는 국회의원후원회 선택→인적사항과 후원금액 입력→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에서 선택 등이다.

다만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은 종전과 같이 후원회에 후원금 기부는 금지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금만을 기탁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추후 모든 국회의원 후원회가 ‘스마트폰 정치후원시스템’에 등록해 유권자의 기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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