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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오열’, “3월 아들 결혼식도 못보고…”
[헤럴드경제]배우 윤소정이 김자옥의 별세에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가장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정은 “지난 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며 아들의 결혼식을 못 보고 떠난 고인에 대한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자옥의 아들 오영환 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자옥은 향년 63세의 나이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자옥은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폐로 암이 전이돼 항암치료를 해 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세상을 떠났다.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오열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팬들도 먹먹한데 지인들은 얼마나 슬플까”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정말 안타까워…” “윤소정 故김자옥 빈소, 대장암 완치인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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