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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웰페어, 3분기 매출 74억ㆍ영업익 7억 기록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전체 거래액 529억원과 매출액 74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감소했다. 이는 재고부담 감소를 위한 총액매출 상품 비중 축소에 따른 것으로, 매출 총이익은 거래액이 늘어남에 따라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000만원 감소했다. 상장 이후 신규사업 기반구축을 위한 인건비 증가와 도서 시장의 전반적 침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 “연 단위로 부여하는 복지예산의 소진과 맞물려 온라인 거래가 집중되는 4분기에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기존 사업 외 여행서비스 강화, 법인대상 금융사업, 회원복지 사업 등의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사업과 건강검진 카드를 비롯한 복지바우처 사업 등 신규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올해부터 기존 고객사에 대한 온라인 사용률 증대를 위해 전체 쇼핑카테고리에 대한 적용 확대전략을 추진해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와 사회복지를 아울러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선택적복지사업, 복지패키지사업, 복지바우처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이 주요사업이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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