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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천외 기네스 기록 10가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세계 최고 기록 모음집 ‘기네스북’에는 일반인들은 생각조차 못 해본 기상천외한 기록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10가지를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골라 1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으로 소개했다.
 
현재 세계 최대 크기의 신발 기록은 ‘컨버스’가 갖고 있다. 올스타 척테일러 모델을 컴퓨터로 키운 것 같은 이 신발은 길이 5.5m, 높이 3m의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한다.

[사진=기네스북ㆍ타임]


최대 크기 크림 비스킷 기록은 영국에서 탄생했다. 길이 59㎝, 너비 40㎝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먹어도 다 먹기 힘들 정도의 넉넉한 양이다.
 
[사진=기네스북ㆍ타임]

날고 있는 항공기 날개 위를 걷는 ‘윙 워킹’ 최고령 기록 보유자는 토마스 래키라는 남성이다. 래키의 나이는 무려 90년 5개월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물량 공세’ 같은 이색 기록도 있다.
 
[사진=기네스북ㆍ타임]

‘한 장소에 옷을 입은 애완견이 가장 많이 모인 기록’은 426마리이며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마카레나 춤을 춘 기록’은 1861명이다.

‘한 사우나에 가장 많은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기록’을 위해선 91개국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또 기록을 위해 1290명이 줄다리기를 한 적도 있다.

그밖에 별난 기록으로는 ▷1분 동안 한 사람을 머리 위에 올리고 균형을 잡은 채 가장 많은 계단 오르기(23계단) ▷세계 최장신 커플(신랑ㆍ신부 키 총합 4m) ▷30초 동안 코러스단이 할 수 있는 최대 하이킥 횟수(720차례) 등이 있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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