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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꿀이란?…“관절염에 특효약?”
[헤럴드경제] ‘멀꿀이란’

‘멀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온라인 상에서는 ‘멀굴이란’ 글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멀꿀이란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식물로 꽃은 5월에 피고 잎자루의 길이는 6~8cm 정도되는 식물이다.

꽃의 모양은 작은잎은 두껍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한 모양을 나타낸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한국이원산으로 타이완,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 만경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경남, 충남 등 남쪽지방의 계곡이나 숲 속에서 잘 생육한다.

이 멀꿀이 최근 관절염에 좋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철웅 전남도천연자원연구원은 “멀꿀나무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소재는 기존 합성의약품의 관절염치료용 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높은 약효를 보여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한다면 재배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꿀은 이외에도 항산화, 항염증, 해열, 진통 등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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