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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판매 90만병 돌파… 밀리언셀러 눈 앞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마트와 신세계 L&B가 공동으로 출시한 칠레와인인 G7이 지난 11월 10일 기준으로 올해 90만병이 판매,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와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해 판매 100만병은 국내 대표와인으로 알려져 있던 몬테스알파(칠레산), 1865(칠레산)도 아직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앞서 G7은 지난 3월 누적기준으로 200만병을 돌파한 바 있다.

이마트 측은 합리적인 가격, 좋은 품질을 G7의 인기비결로 꼽았다. G7의 가격은 병 당 6900원으로 까베르네 쇼비뇽/샤도네이/메를로 등의 원료를 사용한다. 


이마트 신근중 와인바이어는 “G7 와인은 독보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품질로 가격대비 고객 만족도가 높아 재 구매율 또한 높은 와인”이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샤도네이 등 G7 와인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100만병 판매 기록 달성에 박차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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