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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현대건설, 현대차 한전부지 개발 사업 기대감으로 급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13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전날보다 6.31%(2900원) 상승한 4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22%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0.87% 오른 4만63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건설은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4만8900원까지 오른뒤 이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2일 한전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조직내 ‘강남사옥프로젝트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정수현 사장이 단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정 사장을 비롯해 총 8명으로 조직됐으며, 김인수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5명이 공사관리와 사업개발 등을 담당키로 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종합설계 등 계열사에서 각 1명식 파견돼 인허가와 설계 등을 지원한다.

사무실은 현대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 마련키로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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