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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라면ㆍ음료 겨울옷으로 갈아 입는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팔도는 겨울을 맞아 제품의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동절기 판매확대를 위한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팔도는 라면제품인 ‘틈새라면빨계떡’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했다. ‘틈새라면빨계떡’은 스코빌지수(매운맛 평가지수)가 8557SHU로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라면 중에서 가장 매운 라면이다.

팔도는 ‘틈새라면빨계떡’의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었으며, 국물도 더 붉게 색을 높여 시각적으로 더욱 매콤하게 보이도록했다. 제품 디자인도 강렬한 붉은 바탕에 브랜드네임을 불타는 인장(印章)으로 찍은 듯한 느낌으로 표현하였으며, 스코빌지수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가장 매운 라면임을 강조했다. 


팔도는 또 어린이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4종(밀크, 딸기, 사과, 블루베리)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하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타복장을 한 뽀로로 등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귀엽고 깜직한 모습을 담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겨울에도 재미있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어린이음료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1월까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특별한 디자인과 새로운 맛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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