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전기전, 12월 코스닥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서전기전(대표 홍춘근)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서전기전이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21만3000주를 모집한다.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484만 9390주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500~1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서전기전은 상장을 통해 127억 3700만~145억56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전기전은 홍춘근 대표가 1988년 유진전기를 설립 후 1991년 서전기전으로 법인전환했다. 설립 이래 스위치기어 성장기반 차별화 제품 개발 및 효율적인 생산인프라 구축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스위치기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군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서전기전은 2012년 462억원, 2013년 54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013년 영업이익 69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12월 15일과 16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4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동부증권이다.

/ k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