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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만 회장 “사진 통해 기업과 국민이 한발 더 가까워지길”
-대한상의, 제1회 대한민국 기업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작 ‘사막에 새 생명을’ 등 15점 시상…2주간 상의회관 로비에 전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대한상의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올 해 처음 열린 기업 사진 공모전에서는 김주영 한국일보 사진기자(작품명 ‘사막에 새 생명을’)가 대상을 수상하며 3000만원의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부문에서 장인주씨(회사원, ‘레일 보수작업’)와 김영성씨(사진작가, ‘존재 그리고 공간’)가, 언론부문은 김선규 사진기자(문화일보, ‘힘찬 출근길’)와 강은구 사진기자(한국경제, ‘동자승 3D에 빠지다’)가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생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회노애락을 갖고 있기에 사진을 통해 기업의 빛과 그늘을 같이 보고 싶었다”며 기업이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설명>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용만 회장과 수상자들이 밝게 웃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박 회장은 이어 “좋은 사진이 되려면 피사체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며 “기업에 한발 더 다가와 기업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앵글에 담아 경쟁력 있는 기업,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75점은 12일부터 2주간 상의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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