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콘텐츠주문반 신규 편성, 오는 18일까지 수시 2차 접수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지난 11월 10일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추교관)와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IT-CT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발굴, 연구기관과의 업무제휴, 기업간 협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올해는 영진전문대학과 중기청 산학맞춤 기술인력을 양성해 대구, 경북권 IT-CT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추교관 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영진전문대학이 오래 전부터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체계를 훌륭하게 갖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체계적인 IT-CT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기록한 영진전문대학과 인력 양성 프로젝트 파트너의 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의 컴퓨터정보계열은 모바일게임콘텐츠주문반을 새롭게 편성해 재학생 40명을 교육하고, 우수한 인재로 양성해 대경 ICT산업협회 회원사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의 정규과정에서는 IT-CT 프로그래밍 및 콘텐츠개발기술, 가상공학,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영상촬영편집, 모바일웹, 스마트폰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운영 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 개발 유경험자나 전공자 중 CT콘텐츠 및 IT 프로그램 기술 보유자를 선발해 고급 단기과정도 별도로 편성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 김경수 교수는 “영진전문대학과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3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운영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작품보고회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협회와 지속적인 산학 교류의 장을 마련해 IT-CT 직무분야 취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의 수시 2차 접수는 11월 18일(화)까지다. 입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http://yj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