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시작돼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며, 24개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 1만2000여 명이 참여해 전국 57개 지역에서 600t에 달하는 29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은 배추, 무, 젓갈 등 약 21억원 어치의 김장 재료를 자매결연 마을과 사업장 소재 지역 농가에서 구매하여 농촌 경제를 도울 계획이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ㆍ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3만여 세대와 전국 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사진제공=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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