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임신을 하면 뱃속의 태아와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복부 밑으로 자궁이 내려 오게 된다, 자연분만일 경우는 회음부 손상을 주게 되어 질구가 열리게 되고, 제왕절개를 한 경우는 회음부 손상은 없지만 질 안쪽의 주변을 짓눌러 넓혀서 헐거운 상태가 된다. 성관계를 할 때 성적 마찰감이 없고 넓고 탄력성도 없어지므로 자궁경부에 물리적인 힘이 가게 되어 경부에 염증도 자주 생기며 아무리 질에 힘을 주어도 조여지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심할 경우 자궁 하수나 탈출되어 질구에서 방광이나 자궁 또는 직장이 내려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질 입구가 열리다 보면 질 속의 살이 바깥으로 밀려나게 되어 소음순이 더 커져 보이고 소음순이 팬티에 스치면 무조건 소음순 성형 및 절제 수술을 받으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실제로 태생적으로 아니면 후천적으로 지나치게 소음순이 비대하게 커져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팬티에 스쳐 냄새도 날 뿐만 아니라 스키니 바지 등에 쏠려 외부 활동 등에도 제약을 받을 만큼 힘든 때가 있게 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소음순 성형수술을 받으면 좋다. 여성의 소음순은 외부에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적으로 아름다운 소음순은 여성의 성적 자신감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궁의 하수 또는 탈출로 인해 질입구가 벌어져서 소음순이 크게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성의 질안쪽 포스테리어포닉스 일명 후방질원개 부위에 대한 수술로 질 입구가 다물어 지게 되고, 회음부가 길어지는 수술을 받으면 소음순이 커져 보이는 것이 충분히 치료될 때도 있다. 후방질원개술 이쁜이수술 방법으로만 소음순이 보기 좋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후방질원개술은 자궁 아래벽을 박피하는 질박피술, 자궁을 위로 올려 고정시키는 자궁고정술, 질을 축소해 나오는 질축소술, 근육을 이중으로 봉합하는 근육봉합술로 구성되어 있다.
후방질원개술 이쁜이수술방법은 연구가 활발한 대학병원에서도 접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다. 성기능 장애에 대한 미개척분야지만 여성 성기에 심각한 후유증을 해결하고 자궁보존을 위한 자궁탈출증의 치료와 성생활의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수술이고 자궁이 내려와서 질벽이 아래로 쏠려 소음순이 커져 보이는 경우에도 해결된다.
[도움말=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