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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프랜차이즈창업 시장 선점, 서두르세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내년 봄 개최를 앞두고 오는 11월 18일부터 부스 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내년 박람회는 창업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어서 창업시장의 예비창업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내년 3월19일부터 2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의 부스 판매를 시작,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2015년을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이번 3월 박람회에 중국·일본·필리핀 등 동남아권 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CEO, 해외 바이어 등을 대거 초청해 브랜드 수출 상담을 비롯 국가 간 프랜차이즈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친목을 다질 계획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고려중인 가맹본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11월18일부터 박람회 부스 참가 신청을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온라인 참가 신청 순서대로 부스 위치를 기업이 원하는 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며 “관람객과의 접근성이 높은 위치를 원하거나 특정 부스 형태가 필요한 곳들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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