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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끓는 분양시장, 알짜단지 청약 넣어볼까

- 청약시장에 몰리는 수요자들로 수도권 부동산시장 훈풍~ 청약제도 바뀌기 전에 올해 안에 알짜단지 ‘찜’ 해야
- 입지, 상품, 브랜드, 중소형 모두 갖춘 ‘e편한세상 오포3차’ 147세대 일반분양

정부의 7•24대책, 9•1대책 등 연이은 굵직한 부동산대책 발표로 부동산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하반기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도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분양단지들이 연일 청약마감을 행진을 기록하면서, 연내 분양예정인 알짜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미사강변자이가 평균 6.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광명역 파크자이’는 평균 청약경쟁률 11.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오피스텔은 지난달 23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진행 5일만에 100% 마감되기 했다. 더욱이, 2094가구를 모집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영통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75대 1로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내년 3월부터 주택 청약 제도가 달라지면서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로 분양시장이 분주하다. 내년 3월부터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월 납부금 12회 이상을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을 얻게 된다. 그동안은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서 월 납부금을 24회 이상 넣어야 1순위가 됐다. 이에 11월 현재 청약 관련 통장 가입자 수는 1708만4454명으로 내년에는 대부분이 1순위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23만900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약시장에 뛰어드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의 청약열기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 아파트나 고르는 것이 아닌 입지와 상품, 브랜드를 갖춘 알짜 단지를 잡아야 한다며, 내년에 청약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전에 올해 안에 좋은 아파트를 찜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의 대표적 분당생활권인 오포에 ‘e편한세상 오포3차’ 아파트를 분양예정이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e편한세상 오포3차’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지역의 경우 광주 내에서는 분당생활권으로 분류되고, 분당사람들 사이에서도 분당과 가장 가깝게 맞붙어 있어 매우 익숙한 동네다.

더욱이, 최근 분당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대체주거지를 찾는 발길이 많아지는고 있는데, 광주 오포는 분당에 비해 매우 저렴한 집값과 분당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많은 분당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판교 거주자들도 나날이 높아지는 집값에 판교로의 이동은 편리하지만 집값은 착한 광주 오포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2층 지상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로 총 336세대 중 14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분당과 인접한 오포지역에서 전용 60㎡이하의 공급은 최초라 주목을 끈다. 이전에 공급된 e편한세상 오포1차, 2차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분당(서현역), 판교IC에서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판교, 분당시내로 이동이 용이하고, 신분당선과, 분당~수서간 도로를 통해 강남접근도 편리하다. 판교까지 바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간다. 제2 경부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되어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내부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차별화된 단열설계 기술로 결로 발생을 줄이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시스템으로 만들어 단열과 보온이 뛰어나다. 대림산업만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적용되었고, 10㎝ 더 넓게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한편, ‘e편한세상 오포3차’는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현장전망대를 오픈했다. 현장전망대에서는 입지 및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의 간접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를 지참하면 모의청약체험까지 할 수 있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자의 경우 우선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지난주부터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e편한세상 오포3차’의 청약 및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는 우선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로 경안중학교 인근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031-762-077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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