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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사고 관련 민간잡수사 지원 등에 예비비 293억 추가 지원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정부는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예비비 약 293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으로 부족해진 당초 사업의 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이같은 규모의 예비비 지원을 의결했다.

민간잠수사 지원 및 함정유류비 등에 273억원이 쓰이는 것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소방헬기 유류비 및 중앙119구조본부 운영비에 17억원이 쓰인다.

앞서 정부는 세월호 사고 구조관련 경비 및 피해자 가족ㆍ진도어민 지원에 모두 1595억원을 지출한 바 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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