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한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장. 광동제약은 적십자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2004년에서 2006년까지 북한평양적십자병원에 총 7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하고 제주도민을 위한 건강 행사를 후원하는 등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명예대장을 받은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오른쪽>은 “앞으로도 한적과 연계해 각계 각층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