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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호전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한국소믈리에대회 결선진출

제1회 올해의 한국소믈리에대회가 개최됐다. 소믈리에 직업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고 한국 와인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의 와인을 주제로 코트 오브 마스터 소믈리에 (Court of Master Sommelier)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소믈리에 부문 200명, 어드바이저 50명, 대학생 부문 50명 등 총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의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부문에 참가하여 총 3명의 대학생이 선발되는 1차 대회에서 2명이나 2차 결선 진출 자리를 꿰찼다.

2차 결선은 오는 13일, 진행되며 필기시험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올해의 ‘영 바인’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와인비전에서 후원하는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투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 학교에서 두 명의 최종 진출자가 나온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며, 실무중심으로 운영되는 학교 수업방식과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서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노력한 결과다”라며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학생이 올해의 영 바인으로 최종 선발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는 식음료 산업의 발전에 따라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호텔관광분야의 전문 소믈리에,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 전체 교육과정 중 실습이 70%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식음료 전반에 대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300여 곳이 넘는 호텔관광 및 외식산업 업체들과의 끈끈한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탄탄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한호전은 1989년 개교한 호텔관광서비스 특성화 학교로 바리스타자격증 및 소믈리에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인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식공간연출학부(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파티플래너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국제항공서비스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모든 학과가 실습 중심의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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