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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대방역 승강장 여행가방 폭발물 오인 소동…빈 가방으로 확인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1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신대방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감식반이 출동하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소동이 빚어졌다.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신대방역 5-3번 승강장 위에 26인치 크기의 검정색 여행가방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폴리스라인이 설치됐고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 30여분간 감식 작업을 벌였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여행가방은 옷가지 하나 없는 텅 빈 가방으로 확인됐고, 소동은 10시 21분 종료됐다.

지하철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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