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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12월 31일 세종M시어터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연말 콘서트를 벌인다.

국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로 꼽히는 고상지는 고등학교 시절 반도네온을 접한 뒤 독학으로 연습하다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마츠 료타(小松亮太)를 사사한 뒤 2009년 아르헨티나에서 유학했다. 이후 그는 정재형, 김동률, 윤상, 유희열, 이적, 가인, 엠블랙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공연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고상지는 지난 9월 첫 정규앨범 ‘마이크그레(Maycgre) 1.0’을 발매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앨범의 수록곡 ‘출격’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켓가는 전석 6만6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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