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삼성전자의 퇴임 임원들이 후배 임직원들과 합창공연을 펼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전자퇴직임원 모임인 ‘전자사랑모임(e-CLUB)’ 내 합창 동호회 ‘이코러스(e-Chorus)’와 삼성전자 DS(부품) 부문 합창단인 ‘세미콘코러스’가 합동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실적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일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선후배가 함께 ‘기쁜날’과 ‘우정의 노래’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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