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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델타시티의 관문 ‘사상구’ 부동산 재조명! ‘사상역 샬레’ 주목

부산 강서구에 추진 중인 글로벌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이 드디어 공사 발주와 착공에 들어간다. 2014년 12월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에코델타시티는 해운대 신시가지의 4배인 약 360만평에 달하는 부지를 조성하고, 5조 4천 368억을 투자 받아 4만 3000명의 작업인원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형프로젝트다. 서부산권 최대 개발 사업으로 본격적인 ‘신 낙동강시대’를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에코델타시티의 파급 효과로 서부산권 또한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거제를 40분만에 이으면서 유동인구가 늘고, 상권이 살아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던 서부산권이 에코델타시티로 인한 인구유입에 따른 관문으로써 다시 한 번 큰 상승세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중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지역 '사상'은 서부산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김해를 잇는 경전철로 서부산과 김해의 생활권을 통합하여 인적, 물적, 경제교류를 높였고, 산성터널과 화명대교 등 서부산권의 개발호재가 뒷받침하면서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성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단지, 서부산유통단지와 부산산업유통단지, 사상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사상의 사업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요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등 교육시설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음은 물론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업무지구, 산업단지,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다"라며 "입지분석을 통해 유동인구, 배후수요가 풍부한 조건을 갖춘 지역을 선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다. 기대 가치가 높은 에코델타시티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사상’에 다시 한 번 부동산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덧붙였다.

배후수요를 확보한 사상에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분양이 진행 중인 사상역 샬레가 있다. 사상역 샬레 분양 관계자는 "현재 사상은 산업단지와 유통단지 등으로 대규모 배후수요가 갖춰져 있고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인구가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상역 샬레는 지하1층~지상24층, 오피스텔200실 도시형생활주택172세대 총37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사상역 1번 출구 기아자동차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51)312-027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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