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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들이 주목하는 ‘수익형부동산’ 판도 변화… 어디를 주목할까?

-KTX신설 서울접근 단축, 미군기지, 대규모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유입 호재로 평택 재조명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 과잉을 보이면서 수익률 하락 및 공실에 부담을 가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와는 무관하게 주위를 유심히 살펴보면 알짜 수익형 부동산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저금리 기조(2.00%)가 계속되며 은퇴시기가 다가오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 수익확보와 제2의 월급동장인 월세수입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목돈을 굴리는데 은행 예금 외에는 관심 없던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예금으로는 물가 대비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도 한몫했다.

수익형 부동산은 은행 이자보다 수익이 좋고 잘만 고르면 매달 고정적으로 안정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 투자 대열에 합류해 그야말로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요즘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매달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대표적 이였지만 그 자리를 ‘렌탈아파트’가 들어오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에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수건설이 62,105㎡대지를 개발하여 944세대 규모의 ‘평택브라운스톤험프리스’가 외국인렌탈 임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된다.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를 1km이내에 두고 있어 미군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차를 선호하는 미군들을 위해 확장형 주차 공간 및 쾌적한 주거를 위한 100% 보차분리 단지이며 미군들이 선호하는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3.5bay~4bay로 실내가 밝고 쾌적함으로 다른 곳보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개발 호재로는 평택에 2016년 말까지 한강이북 미군부대가 이전해 미군 및 관련종사자 8만 명이 유입되는 여의도 면적의 5.4배의 미군기지가 들어온다.

또한 인근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 되어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교통호재로는 수서~평택 간 KTX신평택역(지제역)이 2015년 개통이 있다. 서울까지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며 그로인해 생활권이 형성 된다. 평택은 호남선과 경부선을 갈아타는 환승역 역할과 현재 광역 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단지의 특징은 채광, 환기, 조망권이 우수하고 테라스 확장이 가능하다. 문화재로 등록 되어있는 농성공원이 있고 팽성대교 주변조망이 가능하다.

최대 층고 3.35m, 반자높이 2.8m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대했고 국토해양부 표준바닥구조를 적용해 슬래브 두께210mm로 세대 층간소음 완화했다.

분양가는 3.3㎡당 770~800만 원 선으로 평택 지역에 최근에 공급된 것보다 저렴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 됐다. 아파트 입주 시기는 2016년 11월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02-553-9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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