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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3분기 영업손실 144억원…적자폭 줄여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GS칼텍스가 3분기 14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89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2분기 710억원 적자에 비해 손실 규모를 크게 줄인 수치다.

매출액은 10조1916억원, 순손실액은 115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손실과 정제마진 악화에 따라 정유부문에서 매출 8조2070억원, 영업손실 1646억원을 냈다.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PX) 등 화학제품 시황이 살아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0% 늘어난 871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 부문 영업이익은 623억원이다.

이에 따라 지주사인 ㈜GS의 3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63.5% 감소한 6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278억원 대비 적자전환해 309억원의 손실을 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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