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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덱스, “美 전역 익일 오전 배송 가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페덱스(FedEx)는 프리미엄 항공 특송 서비스인 ‘페덱스 인터네셔널 퍼스트(FedEx International Firs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송되는 화물은 미국, 캐나다 및 남미, 유럽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15개국으로 영업일 기준 1~3일내 오전 배송이 가능해졌다(일부 지역 제외).

페덱스는 페덱스 인터네셔널 퍼스트 출시로 보다 빠른 항공 배송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국내 고객들은 중요한 비즈니스 서류, 전자 제품, 첨단 기술 장비, 의료 기기, 임상 실험 의약품,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기 등 시급한 배송이 필요한 화물을 짧은 시간에 해외로 배송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국내 물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페덱스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며 기존 66개국에서만 제공되던 해당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31개국에 새롭게 도입했다.

데이비드 커닝햄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은 “이번 서비스 확장은 운송 시간에 민감하고 신속한 통관 절차가 요구되는 화물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페덱스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고객들이 더욱 향상된 항공 특송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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