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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남이공대,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창업진흥원과 대구시가 후원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200여명이 방문했다.

이날 (주)비젼컴퍼니 이형민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특강을 시작으로 최근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한 제이코프 안재희 대표, monee 최준혁 대표, (주)태원이노베이션 박재범 대표 등 젊은CEO 3명이 패널로 참석한 창업토크쇼가 열렸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주제의 토크쇼에서는 패널들이 창업과정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예비창업자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패널로 참가한 박재범 대표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창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전수하고 특히 창업아이디어는 보여주기식 아이디어와 진짜 돈을 투자해야할 아이디어를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건축과 권혁민 학생은 “취업이 돼 다음주부터 출근하지만 언젠가는 전공과 관련된 창업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늘 선배들의 경험담은 막연했던 창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호성 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많은 사람들의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며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자신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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