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5일 일부 국가 한정 출시 모델로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Z3 실버 그린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며,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의 강력한 DNA를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다. 미려한 ‘옴니밸런스 디자인’과 최고 ISO 12800과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ㆍ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밖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upscale)’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해 소니만의 프리미엄 사운드 환경을 구축했다.
‘실버 그린’ 모델은 오는 10일부터 온ㆍ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T 티월드 다이렉트, KT 올레샵 등 다양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16일까지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7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실버 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 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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