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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방산비리 당 TF 구성…국회차원서 엄벌”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이 이번 국정감사 기간 중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방산비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방산비리에 대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군납 방산 비리는 온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의혹 있는 사건”이라며 “안보 비리는 반국가적 범죄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방산 비리 척결을 위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 구성은 물론 국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일ㄹ 위해 야당과 협의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언급하며 “새정치민주연합측에 우리 당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연금 등에 대해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4대강·자원개발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하게 주장해 별다른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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