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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내년 3월 8일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내년 3월 8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시런은 지난 2011년 정규 1집 ‘+’을 발매해 ‘디 어 팀(The A Team)’ ‘레고 하우스(Lego House)’ ‘드렁크(Drunk)’ 등을 줄줄이 히트시킨 시런은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서 ‘최우수 신인상’ㆍ‘최우수 영국 남자 솔로상’을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ㆍ‘최우수 신인’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시런의 정규 2집 ‘X’는 7월 12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83개 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시런은 “새로운 앨범으로 투어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첫 아시아 투어가 몹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시작된다. 티켓가는 스탠딩ㆍ지정석R 14만3000원, 지정석S 12만1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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