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00은 6400dpi의 광학 해상도를 갖춰 사진ㆍ문서ㆍ필름 등 분야와 목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캔이 가능한 제품으로, 4.0 DMAX(최대 광학 밀도)의 선명한 고품질 스캔을 구현해 낸다.
오래된 필름의 표면이나 먼지, 흠집은 자동으로 없애준다. ‘디지털 ICE’ 기술을 탑재해 대상의 낡은 정도를 자동으로 보전해 준다. 또 화이트 LED 광원을 채택해 신속한 스캔작업은 물론 ‘필름스캔장치’를 장착해 8*10인치 포맷 필름까지 스캔할 수 있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로 이미지화 하는 유저와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관계자는 “필름 스캔을 위해 매번 업체에 맡기는 것은 번거로움과 함께 비용 부담도 떠안게 돼 필름 스캔을 자주 하는 이들에게는 전문가용 스캐너가 적합하다”며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토이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사진을 고품질 스캔하기에도 좋아 취미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신제품 스캐너 ‘V800 Photo’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엡손의 포토 스캐너 전체 모델에 대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제품을 구매한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평을 남기고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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