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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신도시 최고가 분양 ‘위례중앙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평균 31.8대 1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위례신도시 최고 분양가로 눈길을 끈 주상복합 ‘위례중앙푸르지오’가 평균 31.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달초 평균 139대 1을 기록한 ‘위례자이’에 이어 위례신도시 분양 단지 중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위례중앙푸르지오’ 1ㆍ2단지 청약 결과 일반분양 28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171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31.8대1에 달했다.

특히 13개 타입, 145가구가 공급된 전용 84㎡에 7495명이 몰려 평균 51.6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1단지 84㎡B형이 3가구 모집에 561명이 몰려 187대1을기록했다. 10가구를 공급한 1단지 84㎡E에는 914명이 지원, 9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17가구를 모집한 2단지 84㎡E는 경쟁률 83.53대1, 8가구를 공급한 2단지 84㎡A는 15.38대1을 각각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의 인기도 뜨거웠다. 총 8가구가 공급된 펜트하우스에는 87명이 청약해 평균 10.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가구가 공급된 1단지 152㎡형은 펜트하우스 중 가장 높은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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