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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활기.. 11월 총 20곳 1만4608가구 청약, 견본주택 4곳 오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11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 주보다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20곳 1만4608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청약물량 총 9417가구보다 55.1% 증가한 물량이다.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은 4곳이다. 당첨자발표는 15곳, 계약은 19곳에서 이뤄진다.

5일 동원건설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센텀비스타동원2차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2층, 4개동, 전용면적 84㎡, 198가구로 구성된다.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2,3호선 수영역도 가깝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꽃마을5구역을 개발한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9㎡, 총 116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2분 거리.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고 반포대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강북은 물론 도심지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대법원, 대검찰청,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서초동 정보사령부가 안양시로 2015년에 이전할 계획이다.


7일 한라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40층, 12개동, 전용면적 71~138㎡, 총 2701가구가 공급된다.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KTX광명역이 차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수원~인천 복선전철 무정차역인 달월역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갯벌체험과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7일 GS건설이 중구 만리동2가 176-1번지 일대에 서울역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418가구가 공급된다. 1,4호선과 경의선, 인천공항철도, KTX가 지나는 서울역과 2,5호선 충정로역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같은 날 SK건설은 광진구 구의동에 강변 SK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5층~29층, 2개동, 전용면적 84~101㎡, 197가구의 주상복합과 전용면적 26~29㎡, 133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서울 지하철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해당한다. 단지 인근에 광진중, 양친초중, 광양중고, 건대부고 등의 명문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해있다.

7일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2-2BL에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7층~지상17층, 1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413가구로 구성된다. 대규모 스트리트 몰인 트랜짓몰이 조성되고 그 사이로 신교통수단인 트램이 운행되며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내부 중학교와 인근으로 초, 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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