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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줄? 진풍경!” 31일 오픈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인기 열풍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인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구요? 진풍경입니다, 진풍경.”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긴 행렬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GS건설 측설명에 따르면 대치동 자이갤러리는 가까이 사는 주민들이 아니면 시간을 내 찾기가 쉽지 않은 곳. 이곳까지 긴 행렬이 늘어섰다면 분양 성공의 전조로 봐야 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


또한 대치동 자이갤러리 방문객은 다른 견본주택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지만 충성도가 높아 청약,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른 견본주택은 1만명이 방문한다면 청약률은 10~20%에 그치지만 자이갤러리 방문객은 그 배에 가까운 숫자가 청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견본주택 오픈일에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 보니 분양 열기가 상당해 성공적으로 분양이 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 펜트하우스 16가구 등 총 122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틈새평면인 전용 91㎡, 96㎡, 101㎡는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수납공간(드레스룸 또는 주방팬트리), 멀티공간(서재나 맘스룸) 등 3가지 사항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사역에서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강남 생활권에 가깝다.


또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고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도 가깝다.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여타 단지와 차별화하기 위해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와 단지 조경 특화를 할 계획이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9.1부동산대책에 따라 향후 당분간 신도시나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더 이상 없게 돼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GS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는 사업인 만큼 단지 조경에서부터 내부 설계까지 GS건설의 총역량을 집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91㎡, 96A㎡, 101㎡ 등 3개 타입 유닉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5일 특별공급, 6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특별공급 5일 오후 4시, 일반공급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약은 19~21일 3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에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된다. 문의: 1644-7171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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