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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재 “예산안, 경제 살려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은 많은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담아내지 못했다”면서도 “경기가 많이 어렵고 하니까 예산을 확장적으로 투입해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31일 오전 PBC 라디오에 출연 “경제라는 것이 갑자기 결과가 나타나는게 아니고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지금 경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상급식 예산은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누리과정 예산은 교육청 예산으로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얘기 아니냐”며 “보육문제는 지방보육보조금 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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