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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팅 사업 궁금증 해소” 31일 ‘3D프린팅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한국3D프린팅협회,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진행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3D프린팅협회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조혁명, 상상을 빚는 3D 프린팅’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4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3D 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포함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다. 오전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특허 만료와 이에 대한 대비책, 다양하게 구축된 3D 프린팅 생태계와 해외에서의 사업 성공사례 등이 발표된다.

2부 강연은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3D 프린팅 소재 발전사와 모델링 프로그램 응용법,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교육현장에서의 3D 프린팅 사용 예, 한국3D프린팅협회가 구상중인 3D 프린팅 자격증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3D 프린팅숍 창업 사례와 정부 차원에서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도 공개된다.

모든 강연은 3D 프린팅업계 명사 및 실무 책임자들이 맡는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3D 프린팅 관계사들의 제품 전시 및 체험도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가비용은 사전등록 시 7만7000원, 현장등록은 9만9000원이다. 3인 이상 등록 땐 30% 할인된다. 참가는 컨퍼런스 페이지(http://biz.it.co.kr/conferenceInfo.php?seq=36)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3D프린팅협회 담당자는 “3D 프린팅 기본 이론은 물론 창업, 교육, 자격증 등 실무에 유용한 정보로 꾸며진다”면서 “3D 프린팅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창업이나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는 물론 3D 프린팅 관계사 임직원에게도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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