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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계약업체 신규진입 문턱 대폭 낮춘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가스공사가 계약업체 신규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기존의 실적제한 기준을 완화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을 촉진하는 등 유망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중소기업에게 자사의 신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공식통로를 마련해 가스공사 진입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자체 신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 접수창구를 신설하고 이를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에너지업계 공공기관들과 협업프로젝트를 통하여 강소기업의 신제품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고 수요를 늘리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완화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추고 각종 그림자 규제를 발굴해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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