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리빙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런칭 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화장품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장품 용기 사용후 버려지는 모든 빈 용기를 재활용 하여 쓸 수 있도록 만든 프라이머리로우의 ‘두유 크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의 화장품 회사도 시도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프라이머리로우를 통해 전 세계 화장품 표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유크림은 단순한 보습을 위한 크림이 아닌 피부 면역을 강화시키고, 일상생활에 지친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활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미 해외에는 두유관련 화장품이 많은데 비해 한국에는 없는 점이 안타까워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브랜드 측은 “두유크림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소이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고, 천연 두유 성분을 발효시켜 피부 침투력을 용이하게 하고, 쌀겨수와 생체 모방수를 사용하여 우리 몸속과 가장 비슷한 물로 피부가 받아들일 때 가장 편안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두유크림을 사용 후 공병에 소이캔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DIY 에코소이캔들도 동시에 판매 하고 있다고 전했다.
